류광선 교수님 '울산시민대상' 수상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09-09 | 조회수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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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는 '제24회 울산광역시민대상'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전날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박남숙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울산시지부장(66·여), 손응연 촌당 대표(61·여), 정수락 해명전기엔지니어링 대표이사(65), 서광석 서진에스앤피 회장(72), 류광선 울산대학교 교수(62) 등 총 5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박남숙 씨는 전몰군경 미망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했다.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보훈자의 자긍심 고취와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했다. 효행‧선행 부문 수상자 손응연 씨는 오랜 외식업 경험을 살려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왔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소외계층과 교육기관에 꾸준히 기부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체육 부문 수상자 정수락 씨는 울산시씨름협회 회장을 역임해 해뜨미씨름단 재창단에 힘썼다. 각종 씨름대회 유치 및 개최,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에 이바지하는 등 울산 씨름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바가 크다.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 서광석 씨는 플랜트 도장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영 역량을 발휘해 주요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사회공헌 활동과 친환경 경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학술·과학기술 부문 수상자 류광선 씨는 리튬이차전지 분야 전문가로서 국가 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하며 다수의 특허 및 논문을 발표했다. 울산 전지산업 인프라 구축과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시민대상 수상자에게는 시민대상 상패가 수여되고 명예의전당 등재와 함께 주요행사 초청 등의 예우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10월 1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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